창원의 집이 '전통문화 아카데미' 교육장이 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이다.

창원문화재단은 한국 전통 가옥을 교육 프로그램 사업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음악 분야 교육으로는 가야금·민요(판소리), 미술 분야 교육으로는 전통 장신구, 이 밖의 분야로는 다도(전통 차) 등 총 4과목 8개 강좌를 편성했다.

수강생은 이달 말까지 모은다. 개강을 하더라도 수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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