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행복학교 3년 차인 김해 구봉초등학교가 수업 개선을 위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구봉초는 매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해 교사들이 공개 수업을 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창두 교장이 참여 못하는 교사를 위해 360도 카메라 촬영 방법을 제안·지원했다. 교실 천장 가운데 설치한 360도 카메라는 수업 흐름 전체를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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