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화(54·자유한국당·사진) 도의원이 16일 도의원 창원 제1선거구(의창동·동읍·대산면·북면)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하고 4년간 경남도의원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다"며 "진정으로 지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답답해하고, 안타까워하는 일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느끼며 이를 실천에 옮겨왔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옛 창원의 중심부였던 3개 읍면과 의창동은 다양한 개발 계획에도 발전 속도가 더뎌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는 자부심마저 잃어가고 있다"며 "공원이나 도로, 교통시설 등 도시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옛 39사 터에 스타필드를 유치해 문화 레저시설이 부족한 의창동과 3개 읍면 지역 경제활성화의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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