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중학교 김상문(사진) 교감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공무원상은 2014년 처음으로 시행한 후 올해 4회째다.

김상문 교감은 2015년 3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까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재직하면서 경남 중등 배움 중심수업 기본계획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배움 중심수업 아이좋아 학생-교사 성장 프로젝트'가 시·도교육청 평가 특색과제로 선정돼 교육부에 발표하는 등 교원의 교실수업 혁신 마인드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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