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8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현동 교차로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1t 트럭 충돌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마산합포구 밤밭고개에서 내서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 합류지점에서 고속버스가 1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과 1t 트럭 탑승자 2명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1t 트럭은 금지된 장소에서 유턴을 했고, 버스는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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