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점 최대 50% 할인 행사, 마산점 상품권 증정·할부도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 마련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창원점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은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시작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마산점은 이번 정기세일 기간 차별화된 상품 할인 행사와 이벤트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정기세일 첫 주말(4월 6~8일)에는 화장품·가구·가전·주방 등 상품군에서 구매금액(30만 원 이상)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 50만 원 이상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오는 8일 즐거운 다트 승부게임, 14일 미션 룰렛 게임, 15일 익스트림 VR(가상현실) 체험 이벤트가 마산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창원점은 이번 세일기간 여성 유명 브랜드 에고이스트, 쉬즈미스, 베스띠벨리, 남성의류 본, 올젠, 헤르본셔츠 등 브랜드에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층별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인기상품전을 연다.
지하 1층 매장에서는 리빙·식품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본관 6층 행사장에서는 최대 50% 이상 할인하는 비비안 상반기 대전과 동시에 노스페이스 창고대개방전이 진행된다.
마산점 관계자는 "세일 기간 백화점 방문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브랜드 세일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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