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만 후보 "해수 사용료 절반 인하"
심명섭 후보 "합포로 노점상 정리정돈"

마산어시장상인회가 6일 제7대 회장을 뽑는다. 어시장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인회장 선거를 치른다고 5일 밝혔다.

상인회장 후보에는 현 회장인 이천만(64·기호 1번) 형제수산 대표와 심명섭(55·기호 2번) 명성상회 대표가 출마했다.

이천만 후보는 △청과조합 먹자휴식공간 조성 △해수 사용료 절반 인하 △서부주차장 운영권 및 추가 확장사업 △어시장 안내 간판 설치 및 보수공사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심명섭 후보는 △합포로 노점상 정리정돈 △균형 있는 어시장 발전 △외부감사 위촉 투명한 상인회 운영 △공중화장실 보수 및 너른마당 공중화장실 건립 등을 공약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제7대 어시장상인회장으로 3년간 임기를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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