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김선옥)가 오는 7일 오후 3시 용현면 선진리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2018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연다.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제73호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고법,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지역 총 5개 단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었던 행사를 2015년부터 합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축제'다.

축제에서는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가산오광대 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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