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494명 참가

경남기능경기대회가 4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개회식과 함께 9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기능대회는 창원기계공업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일반인 등 45개 직종에 494명이 참가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가운데 창원기계공고 11개 직종 91명, 김해건설공고 6개 직종 37명, 삼천포공업고 6개 직종 32명, 진주기계공고 6개 직종 26명 등 24개 고교 학생 394명이 39개 직종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 기간 경원중, 양덕중, 창원남중, 창원기계공고 등 경기장을 개방한다. 기능경기대회 참관은 물론 기술분야 명장 특강, 드론 조종, 3D프린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직종별 입상자(1~3위)·우수상 수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시험 면제·산업기사시험 응시자격을 받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