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사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3일 올댓스포츠는 내달 20∼22일 서울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은퇴 무대 후 4년 만의 아이스쇼 출연이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전·현직 국내외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연합뉴스

김연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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