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협회장배 줄넘기대회

제6회 창원시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지난 1일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선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인전 4종목, 단체전 2종목, 이벤트 경기 2종목 등 모두 8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1~6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시상은 종목별·부별로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한 선수와 팀 모두에게 했다.

김용성 창원시줄넘기협회 회장은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기며 운동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인구 경남줄넘기협회장도 "줄넘기 운동은 짧은 시간에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체육활동"이라며 "많은 장점을 가진 줄넘기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제6회 창원시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줄넘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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