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배드민턴부는 시즌 첫대회인 2018 전국봄철종별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대학팀 및 실업팀 45개 팀이 참가했다. 단체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하고 각조 1·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입상을 가렸다.

한국국제대는 예선리그에서 중앙대에 3-0승, 강호 조선대에 3-0승, 조선이공대에 3-0승, 공주대에 0-3패로 3승 1패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여대부 최강인 한국체대와 결전을 했으나 1-3으로 분패하며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전년도 동계훈련부터 시즌을 준비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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