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11대 김향숙 회장 이임·제12대 진상원(사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한영애 위원장과 서종길 교육위원 등과 함께 경남 사립유치원 150여 명 원장 등이 참석했다.

진 신임 회장은 "현재 도내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5만 2682명 중 77%인 4만 95명이 사립유치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유아교육을 넘어 아이를 낳는 젊은 학부모들이 일·가정의 양립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거나, 또 보낼 수밖에 없는 학부모들도 정부 유아교육 무상혜택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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