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내달 1일 행사 풍성

31일과 내달 1일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일대에서 '2018 물금 벚꽃축제'가 열린다.

31일 오후 3시부터 물금읍민 노래자랑 예선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5시 40분부터 가온누리 풍물패 지신밟기가 이어진다. 6시부터 난타 퍼포먼스,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과 벚꽃길 점등식을 한다. 7시부터는 벚꽃축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사)한국가수협회 공연, 에버그린 7080통기타 공연, 국학기공 시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회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즉석 노래자랑·물금읍민 노래자랑 결선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러브양산맘 프리마켓과 지역 농산물전, 푸드코트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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