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회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4대강재자연화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4대강재자연화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 강 재자연화에 정부 스스로 소극적인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라며 "시민사회가 4대 강 재자연화 컨트롤타워의 한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재자연화위원회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연합, 카라, 환경운동연합 등 177개 단체가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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