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27일 오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57회 도민체전 시군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진 추첨을 했다. 또 개·폐회식 협조사항, 채점 및 시상 방법 등의 설명도 했다.

경남체육회 관계자는 "경남도와 개최지 진주시와 경남체육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합심해 350만 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은 다음달 27~30일 진주시 일원에서 27개 종목 1만 500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격 종목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