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59·사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제23대 임시의원총회'에서 감사로 선출됐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코렌스 대표인 조 회장은 지난달 21일 제13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해 '글로벌 R&D 강소기업' 육성에 방점을 둬왔다.

조 회장은 "대한상의 감사를 맡아 '저성장'과 '고령화'라는 구조적인 문제 등 급격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중소기업이 갖출 수 있도록 전국 상의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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