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록 밴드 윤도현 밴드(YB)가 양산의 밤을 불태운다.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YB:PULSE in YANGSAN-음악을 나누다'가 열린다.

YB는 '국민 록 밴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지역 공연 기획사와 지방자치단체, YB 소속사 디컴퍼니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홍보 포스터부터 연출과 소품, 조명, 음향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흔한 지방 행사가 아닌 YB만의 특색 있고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예매 가능하고, 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일반회원은 다음 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문의 055-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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