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3가구 중 856가구 일반분양,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 장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대림산업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 동, 125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통풍에 장점을 안고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곳만의 특화 설계도 있다.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로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거실조명·가스·난방 등을 제어하고, 방문자·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차공간은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대림산업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시 회원동은 마산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앞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07년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5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을 이루게 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마산동중이 있고, 교동초·마산여중·무학여고·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그리고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마산종합운동장, 마산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가 마산지역 중심에 자리해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 KTX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부산지역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 내 접근 가능해 배후주거지 역할도 한다. 주택전시관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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