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영 작가가 창원 갤러리 아트인만나에서 '어서와 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가 "봄을 부르는 바람과 비의 설렘을 담아 첫 개인전을 한다"고 말할 만큼 캔버스에 꽃과 잎이 천지다. 강렬한 색채보다 은은함을 보여주며 그림이 하나의 시로 읽힌다. 작가는 자신만의 감성과 색이 따스함으로 물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010-8789-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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