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 성산지부가 첫 회원전을 마련했다. 회원 60명이 먹을 갈아 붓 한 자루로 쓴 자연의 순리를 창원 대산미술관에 내걸었다. 지부는 창원대 미래융합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교육 받은 '사림필우회' 회원을 주축으로 지난해 2월 창립했다. 허재 윤판기의 지도를 받았다.

이번 회원전에서 여러 서예가의 초대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태상 서울교육대 명예교수, 정숙모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 등 18명이 함께했다. 전시는 31일까지. 문의 010-9304-5782.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