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기(47·사진) 전 경남도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 김해시의회 사 선거구(내외동) 민중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19일 외동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도의원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김해시정 곳곳에 남아있는 불합리 불공정의 적폐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하는 시의회, 소통하는 시의회, 겸손한 시의회, 김해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의회로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도의원 시절 외동시장 현대화 사업과 먹자골목거리 조성해 지역 상권을 살렸으며 내외동 공원 리모델링, 작은도서관 건립 등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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