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아(50) 회계사가 자유한국당 당적으로 경남도의원 창원3(봉림·용지동)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 회계사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인회계사의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도민 혈세 낭비를 막고, 연간 7조 원이 넘는 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회계사는 창원문성대 세무회계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경남신용보증재단과 동진복지센터 비상임 감사, 창원시 공동주택 분양가와 공유재산 심의위원, 자신의 명의로 된 회계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창원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직도 수행 중이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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