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사진) 바른미래당 창원시 성산구 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6일 이 위원장을 부대변인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회의를 열어 중앙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위원회, 선거기획단, 부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창원 출신으로 마산고와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 나섰을 때의 초심으로 도민을 비롯한 국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늘 소통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면서 "합리적 개혁 세력 간 통합으로 탄생한 바른미래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