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격 상승이 눈에 띈 한 주였다. 주간 조사에서 경남 전체는 매매 변동 없이 전세 0.02%를 기록했다.

매매는 김해시가 0.02% 상승했지만 창원시가 -0.01%를 기록하며 전체 변동률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별로는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이는 등 대형은 상승하는 분위기다. 주요 단지로는 김해시 봉황동 e편한세상 봉황역(1.4%)이 상승했다.

전세도 김해시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8㎡ 이하(0.04%), 69~84㎡(0.02%), 85~101㎡(0.01%), 102~118㎡(0.02%)가 상승했다.

그간 하락세를 이어온 경남 아파트 시장이 전세 가격 보합세를 나타내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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