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업부 3년 연속 대상 등
사무소·개인 부문 다수 선정

농협은행 경남영업부가 3년 연속 'NH농협카드 대상'을 차지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017년도 NH농협카드대상 전국 시상식'에서 도내 3곳이 사무소 부문 대상·최우수상을, 도내 직원 5명이 개인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사무소 부문은 경남영업부(부장 최원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경곤)·진주시지부(지부장 강우중)는 나란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경남영업부는 지난 2015년 이후 NH농협카드은행 사무소 부문 3회 연속 대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 개인 부문은 NH농협은행 진주신평지점 유수경 과장대리를 비롯한 5명이 동상을 받았다.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2018년은 농민들을 바탕으로 한 카드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 및 상생 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대상은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해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2017년도 NH농협카드대상 전국 시상식'에서 도내 3곳이 사무소 부문 대상·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석균(왼쪽)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최원일 경남영업부장. /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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