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은은한 분홍색 바탕에 꽃이 활짝 핀 벚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 벚꽃 잎을 강조한 이전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맥주 타입(500㎖)으로만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했다. 맛이 깔끔하면서도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담고 있다"며 "봄 시즌에 맞추어 출시한 이번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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