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전시실
추건순 작가가 14일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내안에 찾아온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진채화 47점을 내걸었다.
진채화는 채색으로 표현하는 한국화다. 작가는 이 중에서도 민화를 작업으로 삼는다. 그녀는 한 시대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해왔던 그림을 그리면서 정다운 자연과 풍경을 새롭게 구성했다.
작가는 "30여 년간 문인화를 그리며 진채화를 익혔다. 또 다른 창의성을 맛봤다"고 했다.
전시는 19일까지. 여는 행사 14일 오후 6시. 문의 010-2587-0240.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듣고 묻고 글 쓰는 노동자입니다.
경남도 행정을 담당합니다.
글과 삶이 일치하길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