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총조사 수행 108명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 경남지역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할 현장조사자 108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국내 최초 행정재산 전수조사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국 120만 필지 행정재산 현장을 조사하고, 해당 내용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경남본부는 도내 조사 대상 분포·접근성을 고려해 시·군·읍·면 등 98개 단위로 나눠 조사자를 모집한다. 현장 조사자 신청자격은 연령·학력·성별 등의 제한이 없고,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해당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현장 조사자는 4월 업무설명회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5월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들어가 10월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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