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72·사진) 창녕문화원장이 지난 5일 창녕문화원에서 20개 시·군 문화원장이 참석해 열린 경남문화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에 3선 연임됐다. 또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자리도 한번 더 맡게 됐다. 두 자리 모두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선출된 경남문화원연합회 임원은 부회장 장병석 사천문화원장·김길수 진주문화원장, 감사 박정수 양산문화원장·배원진 창원문화원장이다.

이수영 회장은 "전통 문화를 잘 보존하고 문화가 사회를 선도해가는 토양을 만드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