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펜싱부 진민욱이 시즌을 국제대회 금메달로 시작했다.
진민욱은 지난달 28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에페 종목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4강에서 카자흐스탄을 맞아 39-38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45-36으로 크게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진민욱은 에페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경제부 데스크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