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사랑 시티투어' 운영

사천시가 이달부터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하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으로 관광객이 10명 이상 탑승 시 운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고 월요일은 쉰다. 출발지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지난해 외부 관광객 이용률을 높이고자 추가 운행했던 광역 2개 코스와 함께 문화관광코스, 역사탐방코스, 체험관광 코스로 운행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 2000원으로 그 외 유료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점심 식대는 이용자 부담이다.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의 이유로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이용객 우선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나 이때는 관광지 4개소 이상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같은 일자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으면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한다.

출발 3일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2일 전까지 탑승료를 내면 최종 운행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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