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 철인데도 전세 수요를 찾기 어려운 분위기다. 이번 주는 매매가 -0.01%를 기록했고, 전세는 변동 없었다.

매매는 창원시(-0.10%)만 하락했고, 다른 지역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도내 전체 면적별로는 69~84㎡(-0.02%)가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프리빌리지(-1.8%), 창원시 성산구 유니온빌리지(-0.2%)가 큰 하락 폭을 나타났다.

전세는 도내 시·군 가운데 하락한 지역이 없었다.

그동안 매매 가격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전세 하락이었다. 하지만 전세 하락 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세는 2월 첫째 주 이후 -0.01%, 변동 없음, 변동 없음, -0.01%, 변동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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