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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SNS 솎아보기]미성년자 상습 성폭행 소식에 '충격'

'상습적 미성년 성폭행' 사건에 분노 표출
김해시장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교체 요구
노회찬 의원 업로드 사진에 누리꾼들 관심 폭발

박성훈 기자 psh@idomin.com 입력 : 2018-03-04 13:50:18 일     노출 : 2018-03-04 14:03:00 일

1. SNS 이슈 기사

- 3월 1일. “20대들이 지적장애 미성년자 수차례 성폭행”

거제에서 지적장애 미성년자를 20대 남성 2명이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임신을 해 지난 1일 출산까지 했는데요. 20대 남성들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아버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2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20대 남성 2명이 지적장애를 가진 딸을 여관으로 유인해 만취상태에서 성폭행을 했다는 것인데요.

피해자 아버지는 이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끝까지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고 거짓말탐지기 사용 요청도 거부했습니다.

피해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를 앓아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증약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아버지는 “계획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러놓고 그 잘못도 딸에게 떠넘기는 파렴치한 범죄를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가해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딸과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에 페이스북 사용자들도 깊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류모 씨는 “피해자의 사연이 너무 딱하네요. 가해자들이 엄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심모 씨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엄벌에 처해야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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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이미지.

2. 조회수 많은 기사

- 3월 2일. 김해시장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바꿔야”

지난달 7일 김해 진영과 양산, 부산 기장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지난 2010년 착공 이후 7년여 만에 개통한 이 도로는 연장 48.8㎞이며 4개 분기점(JCT)과 6개 나들목(IC)이 있습니다. 김해 진영에서 부산 기장까지 주행거리가 17.2km나 단축되고 주행시간도 100km 기준 69분에서 29분으로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그러나 김해시와 경남도는 이 명칭을 두고 작년부터 줄곧 도로 이름에 ‘김해’가 포함돼야 한다고 국토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해 왔는데요.

지난 27일 김해시 현안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체 구간 중 김해시를 통과하는 노선이 55%이고 경남지역 통과 노선은 65%나 된다”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을 또 한 번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기존 진영휴게소 명칭을 가야왕도(진영)휴게소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고 김해 역사·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테마시설 설치도 제안했습니다.

또 현재 한쪽 방향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치돼 이용자에게 혼란과 불편을 주는 율하하이패스IC와 대청IC, 남진례IC 등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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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도. / 경남도민일보DB

3. 경남 SNS 동향

- 노회찬 의원, 창원 사파고등학교 입학식에서 교복입고 있던 교장선생님과 ‘한 컷’

지난 2일 노회찬 의원 페이스북에 사진이 한 장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는 노 의원과 교복을 입고 있는 한 중년 남성이 등장하는데요. 이 남성은 창원 사파고등학교 김관용 교장선생님이었습니다.

노 의원은 해당 사진과 함께 “창원 사파고 입학식에 갔다가 학생들과 똑같은 교복을 근무복으로 입고 있는 김관용 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라며 “참 멋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런 교장선생님이 계신 학교에 입학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83회 공유, 1702건의 공감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김모 씨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봐주는 교장선생님, 이런 분들이 민주주의의 표상입니다”라고 말했고 진모 씨는 “세상에는 참 스승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보고 힘을 얻게 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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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 페이스북 게시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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