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가구 중 545가구 일반분양
남향…교통·주거 인프라 발달

롯데건설은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으로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545가구(A형 418가구, B형 1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조망권을 확보했고,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로 선호에 따른 선택을 하게 했다.

전용 84㎡ A형은 4Bay 판상형 구조다. 주방·거실은 맞통풍 구조로 돼 채광·환기를 용이하게 한다. 특히 'ㄱ'자형 주방과 대면형 독립 아일랜드 식탁을 적용해 동선 효율성을 높였다. 안방에도 드레스룸을 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조감도.

전용 84㎡ B형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이며, 거실에 복도장·장식장을 두는 등 수납공간을 최대한 살리는 데 방점을 뒀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스마트홈 IoT △원패드·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술을 반영해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와이드형을 적용한다.

각종 문화시설도 눈에 띈다. 커뮤니티센터 내에 마을 역사·유적을 전시하는 갤러리 존을 마련한다. 또한 스튜디오·키즈 카페·도서관 등을 둔 컬처센터, 실내골프클럽·피트니스클럽 등을 둔 스포츠 센터도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입지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강조한다. 교통·주거 인프라가 발달한 이곳 회원동은 일대 교방동과 함께 앞으로 약 7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새로운 브랜드타운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또한 인근 교방초·회원초·교동초·의신여중·마산동중·마산여중·마산합포고 등을 끼고 있다. 단지 주변은 무학산과 회원천에 둘러싸여 있다. 롯데백화점·어시장·마산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은 서마산IC·마산역을 옆에 두고 있어 타 지역 이동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롯대캐슬 프리미어'는 잘 갖춘 설계와 우수한 입지조건을 안고 있다. 회원동·교방동 일대에서 진행될 7000여 가구 정비사업 가운데 첫 번째 주자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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