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점차 약해지는 모습이다. 설 명절 이후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금주는 매매 -0.01%, 전세 -0.01%를 나타냈다.

매매는 김해시(-0.14%), 창원시(-0.10%)가 하락했다. 면적별로 68㎡ 이하가 0.09%를 기록하는 등 하락을 주도하던 소형이 소폭 상승했다. 주요 단지로는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주공(1.4%)이 상승했다. 김해시 내덕동 내덕서희스타힐스(-1.4%), 창원시 명서동 명곡두산위브(-1.3%)는 하락했다.

전세는 창원시만 유일하게 하락해 -0.02%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9~84㎡(-0.03%), 152~167㎡(-0.01%)가 변동을 보였다. 주요 단지로는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덕산타운1차(-3.8%)가 크게 하락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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