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시 56분께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한 민가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이 산불로 확대되자 산청군은 헬기 9대와 군청공무원 소방서 직원 등을 동원,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0.05㏊의 산림을 태우고 오후 5시께 꺼졌다. 군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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