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이 일본과 다시 마주쳤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정면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대표팀은 대망의 결승에 진출한다.

한국과 일본은 예선에서 한 차례 맞붙어 한국이 5-7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일본은 4강의 막차를 탔다.

김민정 감독은 "한일전은 정확도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열린 한국과 덴마크의 경기에서 팬들이 '영미야'라는 글자가 적힌 천조각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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