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 ㈜성우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4대 회장으로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협의회 부회장은 김대찬 ㈜태림산기 대표이사가 맡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이외에도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와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북산단 입주기업의 세금 문제 애로 해소 등 권리 보호와 세정 홍보로 성실 납세 문화 정착·확산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011년 12월 진북산단(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프라 구축과 입주기업 권익을 보호하고자 창립했다.

그 뒤 2015년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며, 진북산단 39개 입주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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