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녕을 찾은 천연기념물 황새 한 쌍이 우포늪에서 노닐고 있다. 황새 두 마리는 지난 20일 오후 처음 발견돼 이날 아침에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3~4년 전에 황새 한 마리가 우포늪에 나타난 적은 있었지만, 한 쌍이 발견된 것은 30~40년 만이다.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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