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사)밀양연극촌 이사장 이윤택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연극촌을 무상으로 위탁 운영·관리 해오던 것을 19일 계약 해지키로 했다.

시는 당분간 밀양연극촌 시설 운영 문제 등을 검토하고서 추후 어떻게 운영해나갈지 결정하기로 했다.

(사)밀양연극촌 이윤택 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밀양연극촌 이사장직을 맡아 왔었다.

AKR20180218025600052_01_i.jpg
▲ 밀양연극촌 성벽극장. / 연합뉴스
AKR20180218025600052_02_i.jpg
▲ 이윤택 연출가. /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