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86%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4일(토·일요일 포함)간 쉬고, 귀성비(정기상여금 제외)는 평균 32만 7000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는 설을 앞두고 입주기업체 휴무 계획과 귀성비 지급 여부를 조사해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 108개사 중 65개사가 응답했다. 응답한 65개사 중 56개사(86%)가 4일 동안 쉬고, 5일에서 7일간 쉬는 기업도 9개사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