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고 위로금 2000만 원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산청 중고등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곽태열)가 산청교육지원청에서 사고를 당한 학부모들에게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곽태열 회장은 "후배들이 봉사활동을 가 사고를 당해 마음이 아프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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