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임원 2명이 같은 해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8일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가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권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를 총괄하고 있다. LNG운반선, LNG-FSRU 등 가스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서 상무는 해양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 소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우수한 인재풀과 기술력을 증명하게 됐다"며 "이러한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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