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윤경(비례,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의원이 10일 오후 3시 사천시 사천읍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 우상호 전 원내대표,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민주당 현직 국회의원과 인사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 1월 전통적으로 민주당 약세 지역인 사천·남해·하동에서 당원과 지지율 결집을 위해 제 의원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했다.

하동 출신인 제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그는 금융시장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을 위해 금융과 재무를 교육하는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를 설립한 데 이어 장기 소액채무 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자 주빌리은행을 설립해 부실채권을 조정하고 소각하는 활동을 한 시민사회활동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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