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성공 개최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박물관에서 만나는 올림픽' 행사를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와 기획전시실 앞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상징 성화봉과 월계관, 트로피를 꾸며보는 '내가 만든 성화봉'(9일만 진행), '올림픽 왕관 만들기', '트로피 주인공은 나야나'(9일 제외)와 간접적으로 올림픽을 체험해 보는 '여기는 평창! 포토존', '성공 기원 메시지 남기기' 및 '내가 꾸미는 올림픽 티켓', 행사 후기를 남기고 선물을 받는 SNS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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