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영(사진) 제38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김 지청장은 창원시 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 위에 존재하며, 이를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청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과장, 복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