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2018년 거제시 합동설계단'의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조기발주에 들어간다.
거제시는 지난달 4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집행과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됐다. 본청과 면·동 시설직 공무원(4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한 달가량 설계작업을 진행, 지난 2일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이 시행한 자체설계는 도로, 농업기반시설, 소하천 정비 등 각종 소규모건설공사 95건으로 총 사업비 24억 4300만 원 규모다.
시는 주민 불편을 신속히 없앨 수 있도록 조기집행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매년 합동설계단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억 7000만 원 예산을 절감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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