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독일 의류건조기 브랜드 '블룸베르크'가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의류건조기가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의류건조기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LG·삼성전자 등 국내 브랜드 외에 독일 정통 '블룸베르크' 의류건조기를 추가로 입점했다.

마산점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용량이 10㎏으로 더 크고, 먼지필터 교체도 간편해 효용성이 높다. 입점 일주일 만에 2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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