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평화교육훈련원과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은 국내 민간영역에서 최초로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연구·개발했고, 회복적 정의를 기초로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국 교육기관에 널리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전 학교와 기관에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한국평화교육훈련원과 함께 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시행해 생활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학교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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